
인기 걸그룹 2NE1의 메인보컬 박봄양이 You&I 그리고 Don't Cry 이후 8년만에 신곡 Spring(봄)으로 컴백했습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았던 박봄양의 솔로곡 You&I는 2009년 10월 28일이란 늦은 발매에도 불구하고 연간순위 26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솔로 보컬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고, 2년 뒤 2011년 4월에 발매한 Don't Cry 역시 별다른 방송 활동없이 연간순위 26위를 기록하면서 솔로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10년도 마약밀반입 관련 사건으로 4년뒤인 2014년에 갑자기 모 인터넷 신문사에서 기사를 내는 바람에 갑자기 전면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긴 공백으로인해 공민지양의 탈퇴와 여러 복합적인 문제로 투애니원이라는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음악을 하는 대단한 K-pop 걸그룹이 해체를 하게되는데요,,,, 데뷔때부터 지켜본 팬으로서 너무나 슬픈 일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해명에 힘을 보태보자면 2010년 암페타민 82정을 밀반입했다는 신문사의 기사는 오보입니다!!
박봄은 ADD라는 정신적 질병을 앓고 있고 이에 아데랄이라는 약을 미국에서 처방받고 복용을 해왔었습니다.
아데랄 속에 암페타민의 성분이 들어있었던 것이지 박봄이 반입해온 아데랄 82정으로는
비슷한 사례로 비교당하는 삼성 직원이 밀반입해온 암페타민 1정도 나오지 않는 극소량이 함유되어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즉, 박봄은 암페타민 82정을 반입해온것이 아닌 아데랄 82정을 반입했고, 미국에 있는 가족이
예전부터 다니던 미국병원에서 박봄의 약을 처방받아서 한국으로 배송한 것입니다.
또한, 2010년도는 2009년도에 데뷔하고 최상위급 인기를 누리는 2NE1의 첫번째 정규앨범이 발매되어 해외투어 등 상당히 바쁜 스케줄로 숙소에 잘 없었기 때문에 할머니 집으로 보낸것이지 수취인을 일부러 바꾸는 치밀한 계획이니 뭐니 말되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택배 박스 안에 박봄이 좋아하는 젤리류와 몇몇 물품을 약과 함께 넣었을 뿐이지 젤리 통안에 약을 숨겨서 반입해왔다는 것은 와전된 루머입니다.
검찰에서 봐주기 수사가 있었다... 이것 역시 박봄의 경우 검찰에 출두해서 수사를 받았고 이제껏 미국에서 복용했다는 내역과 처방전 등을 제출함으로써 고의가 아닌 점을 입증해 냈기 때문에 별다른 처벌없이 끝난 사건입니다.
2017년도 투애니원의 마지막 곡 안녕이 나오기 전 2016년도 투애니원의 해체 발표를 함에 따라 박봄은 YG엔터테이먼트와 계약종료를 하고 현재 D-nation(디네이션)이라는 신생 기획사에서 1호 소속가수로 새로운 음악인생을 펼치려고 합니다.
아무리 해명을 해도 자극적이게 보도된 기사 하나의 파장은 다른 해명들을 모조리 짓밟아버리는 효과를 보여주더라구요,,,,

2NE1의 팬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박봄의 말투는 원래 애교가 많고 어눌합니다.
그 말투를 빌미로 마약을 했다고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보면 팬으로서 안타깝기만 하더라구요....
성형을 좀 해서 이미지가 비호감으로 바뀌니 마녀사냥은 끝없이 이어지고 결국 투애니원 해체라는 결과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봄 양이 나쁜 생각을 갖지 않고 팬들 생각으로 버티면서 이렇게 신곡으로 5년만에 복귀했다는 것에 정말 고맙고 기쁘네요.

이번 신곡 Spring(봄)은 브레이브사운드 용감한 형제의 전체적인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곡으로 2NE1의 쌍박 산다라박이 기꺼이 피쳐링을 나서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타이틀 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앨범 Spring에는 타이틀곡 봄 외에도 내연인, 창피해 총 3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박봄의 리드미컬한 가창력과 음색이 돋보이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dnQflYjicms
[타이틀 곡 : 봄(Spring)]
Pull me down
끝없이 날 깊은 어둠 그 속으로
Baby Lay me down
내 떨리는 두 손을 네게 묶여버린 채로
나만 혼자인 거 같아
이대로 다 잊혀져버릴 것 같아
나 깨어있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괴로워 always
(Oh Oh Oh) 우울할 때면
(Oh Oh Oh) 어느새 또 나도 모르게
너를 찾아 헤매는 내가 너무 미웠죠
(Oh Oh Oh) 바보처럼 또
(Oh Oh Oh) 울고 있으면
봄바람에 내 맘이 전해질까봐
나에게도 봄 다시 봄이 올까요
아름다운 꽃 맘에 꽃이 필까요
이 차가운 바람이 지나고
내 마음이 녹아내리면
다시 봄
내 마음에도 봄 봄 봄이 올까요
You pull me down but I'm all right
You make me cry but I'm all right
너란 추억은 다시 lay me down
언제 울었냐는 듯 make me laugh
이제 곧 괜찮아질 거야 시간이 지나가면 yeah
떠나간 빈자리가 아직은 내게는 크지만 뭐 yeah
찬바람이 지나가면 내 맘에도 봄이 오겠지 뭐
(Oh Oh Oh) 우울할 때면
(Oh Oh Oh) 어느새 또 나도 모르게
너를 찾아 헤매는 내가 너무 미웠죠
(Oh Oh Oh) 바보처럼 또
(Oh Oh Oh) 울고 있으면
봄바람에 내 맘이 전해질까봐
나에게도 봄 다시 봄이 올까요
아름다운 꽃 맘에 꽃이 필까요
이 차가운 바람이 지나고
내 마음이 녹아내리면
다시 봄
내 마음에도 봄 봄 봄이 올까요
그대가 내게 준 이 아픔이 지나가고
내 두 볼에 흐르는 이 눈물이 마르면
나에게도 봄
아름다운 꽃
이 차가운 바람이 지나고
내 마음이 녹아내리면
다시 봄
내 마음에도 봄 봄 봄이 올까요산다라박의 특유의 음색과 랩이 박봄의 노래에 잘 어우러져 정말 듣기 좋은데요.
쌍박 유닛으로 꼭 앨범이 나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가사들이 하나같이 5년동안 악플로 고생했던 박봄양의 심경이 담겨있는 곡같은데
노래 가사처럼 이번 컴백을 계기로 다시 봄이오고 아름다운 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몇년동안 소식없는 CL양의 컴백도 기다려봅니다.(탈 YG~~~)
Finally she is come back home!!!! Black jacks from all around world, Please support Bom...